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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 장항준 "'슬램덩크' 붐 잇고파…日 애니 흥행 이렇게 응원한 적 없다"

작성일: 2023.03.14 12:30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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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항준 감독 ⓒ곽혜미 기자
▲ 장항준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리바운드' 장항준 감독이 '슬램덩크'로 불고 있는 농구 붐에 흡족한 심정을 드러냈다. 

장항준 감독은 14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리바운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와 장항준 감독이 참석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4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극장에는 농구붐이 일고 있다. 이에 장항준은 "원래 전부터 개봉이 예정돼 있었다. 근데 이렇게 좋은 시기에 개봉을 하게 돼서 인터넷에서 '장항준은 신이 내린 축복인가'라고 하더라"라며 좋은 시기에 개봉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슬램덩크'의 붐을 한국의 실화 영화로 구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이렇게 일본 애니메이션을 응원한 적이 없다. 매일 박스오피스를 찾아보면서 설레고 있다"라고 소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영화로 오는 4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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