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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도적 연애담' 공찬 "차서원 못 만났다면 이번 생 큰일날 뻔"[인터뷰①]

작성일: 2023.03.21 17:5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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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1A4 공찬. 제공| 넘버쓰리픽쳐스
▲ B1A4 공찬. 제공| 넘버쓰리픽쳐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B1A4 공찬이 ‘비의도적 연애담’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차서원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공찬은 21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차서원 형을 이제라도 알게 돼서 너무나 다행”이라며 “몰랐으면 이번 생은 큰일났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공찬과 차서원은 티빙 오리지널 ‘비의도적 연애담’에서 말랑말랑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1, 2회가 공개된 ‘비의도적 연애담’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자극하며 호평받고 있다.

촬영 전부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한 차서원의 집에 놀러가는 등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는 공찬은 “감독님이랑 배우들이랑 같이 (차)서원이 형 집에서도 만나기도 정말 많이 만나고 대본 리딩도 정말 많이 했다. 밥도 먹고 술도 한잔 하면서 서로 많이 가까워졌다”라고 했다.

이어 “시간만 나면 보자, 이번 주에 보자, 뭉치자고 했다. 꼭 대본 리딩이 아니더라도 ‘이 시간 맞는데 같이 밥이나 먹을까’ 하면서 친해진 것 같다. 촬영할 때도 그 케미스트리가 잘 표현된 것 같다”라고 웃었다.

‘나 혼자 산다’ 차서원 편을 봤다는 공찬은 “세트장에 온 것 같았다. 형 처음 봤을 때도 연예인 같았다. ‘나 혼자 산다’에서 본 배우님인데 막상 보니까 신기하더라. 가서 ‘여기 앉아도 돼요?’, ‘들어가도 돼요?’ 하고 장난치며 놀았다”라고 했다.

극 중에서는 차갑고 무뚝뚝한 캐릭터지만 실제 차서원은 한없이 다정하고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그는 “친해져 보니 정말 다정한 사람이다. 너무 착하다. 장난기도 많다. 이제라도 알게 돼서 너무나 다행이다. 안 알았으면 이번 생은 큰일 났었을 것 같다. 그만큼 좋은 사람이다. 촬영할 때도 동생들을 신경 써주고 챙겨줘서 형한테는 미안하지만 편하게 촬영했던 것 같다. 형이 그렇게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줬다”라고 고마워했다.

차서원 덕분에 촬영의 어려움을 잘 넘겼던 사연도 소개했다. 공찬은 “대사가 많은 장면이 있었는데, 암기가 잘 안돼서 제가 힘들어하고 있었다. 서원이 형이 감독님한테 가서 잠깐만 시간을 달라고 한 다음에 차에 가서 둘이서 대본 연습을 했다. 사실 형도 힘든 부분이 많고 대사나 표현이나 감정을 정리할 게 있었다. 그런데 저를 먼저 챙겨주고 쉴 수 있는데 대사 호흡 맞춰보고 ‘한 번 더 해볼까? 괜찮겠어?’ 하면서 챙겨줄 때 감동 받은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형한테 ‘심쿵 포인트’가 있었다. 챙겨주는 모습도 그렇고 평소에 말씀하시는 것도 그렇다. 행동 이런 게 정말 잘 챙겨주신다. 다정하다 보니까 반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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