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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역대 최연소 LPGA 명예의 전당 입회

작성일: 2016.06.10 11:43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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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위민스 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명예의 전당 입성 소식을 듣고 있는 박인비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박인비(28, KB금융그룹)가 다시 한번 골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박인비는 역대 최연소로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박인비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사할리 골프장에서 열린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올 시즌 10번째 출전 대회 1라운드에서 명예의 전당 가입에 필요한 27포인트와 활동 기간 10년을 모두 이뤘다. 박인지는  2007년 박세리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이후 한국은 물론 아시아 여자 골퍼로는 두 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박인비는 만 27세 10개월 28일 만에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박세리가 갖고 있던 29세 8개월 10일 깨고 최연소 명예의 전당 가입자가 됐다.

 2007년 LPGA에 데뷔한 박인비는 메이저 대회에서만 7번 우승했다. 일반 대회에서 10번 정상에 올랐고 올해의 선수상 1회, 평균 타수상 2회 수상했다. 

박인비는 왼손 엄지 인대 부상이 있었지만 테이핑을 하고 경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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