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덤 퍼즐'. 제공| 엠넷
▲ '퀸덤 퍼즐'. 제공| 엠넷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퀸덤’ 시리즈가 새롭게 컴백한다.

엠넷은 ‘퀸덤 퍼즐’이 6월 첫 방송된다고 10일 밝혔다.

‘퀸덤 퍼즐’은 기존 활동하던 걸그룹 멤버 또는 여성 아티스트를 퍼즐처럼 조합해 최강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을 완성하는 예능으로, ‘컴백 전쟁: 퀸덤’, ‘퀸덤2’를 잇는 ‘퀸덤’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퀸덤’은 2019년 시작돼 K팝 걸그룹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새로운 매력을 재발견해내는 시리즈로 가요계에 큰 방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퀸덤 퍼즐’은 기존 시리즈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완전히 새로운 포맷을 선보인다. 이전 시즌과 달리 그룹이 아닌 개인을 기반으로 경연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프로젝트 걸그룹의 최종 멤버 자리를 두고 전무후무한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게 된다.

가장 큰 차별점은 매번 새로운 조합으로 구성된 걸그룹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걸그룹 멤버 각각을 퍼즐처럼 맞춰 완성한 새로운 그룹이 매 경연마다 등장, 색다른 매력과 이야기를 전한다. 그간 시도해 본 적 없는 콘셉트에 도전하는 멤버들이 국내외 K팝 팬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현존하는 각 걸그룹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새롭게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색다르게 재조합하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참가 아티스트 라인업을 5월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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