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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슨' 이예지,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눈도장…막내미까지 '신선'

작성일: 2026.10.29 15:54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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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리슨'에서 활약중인 이예지. 방송화면 캡처
▲ '더 리슨'에서 활약중인 이예지.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발라드 샛별' 이예지가 탄탄한 가창력과 사랑스러운 막내의 매력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이하 ‘더 리슨’)에서 이예지는 새롭게 합류한 막내로서 기존 출연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신선한 목소리와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이날 방송된 경남 양산 편에서 이예지는 자신의 곡 ‘싫어’를 열창해 독보적인 음색과 한층 깊어진 감정 표현력을 보여줬다. 이예지는 유주와 함께한 ‘스틸 위드 유’ 무대에서는 재즈펍을 연상시키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수호와 부른 ‘톰보이’에서는 자유롭고 경쾌한 에너지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예지는 어떤 무대든 자신만의 색깔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차세대 보컬리스트로서의 넓은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예지는 막내다운 귀여움과 야무진 예능감으로 '더 리슨' 출연진들과 잘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달걀판에 탁구공을 넣는 게임에서는 침착하게 연이어 성공하며 반전 승부욕을 드러냈고, 관객들에게 줄 달걀 꾸미기에 돌입하자 누구보다 정성을 쏟기도 했다. 이영현과 이승기의 ‘천상연’ 무대를 감상한 뒤에는 “제목 그대로 하늘에서 맺어준 목소리”라는 재치 있는 감상평을 남겨 이목을 사로잡기도 하며 순수한 리액션과 재치만점 입담을 오가는 막내 이예지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앞서 이예지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충남 홍성에서 팀 미션을 수행할 때, ‘미래’를 선택해 AI 심사위원단 앞에서 특별한 오디션에 나섰다. 평균 95점을 넘어야 디지털 패스를 얻을 수 있는 미션에서 ‘선물’을 열창한 이예지는 흔들림 없는 보컬로 AI 심사위원단 마음을 움직이며 종합점수 96점을 획득해 SBS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1 우승자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이를 지켜본 같은 팀 이영현과 이승기 역시 아낌없는 칭찬과 환호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수많은 관객이 모인 버스킹에서 이예지의 보컬 실력은 더욱 빛났다. 송민준과 함께 부른 ‘사랑한다 말해도’를 통해서 섬세하게 주고받는 호흡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세 명의 파워 보컬이 함께한 ‘거부’에서는 폭발적인 성량과 시원한 고음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처럼 이예지는 ‘더 리슨’을 통해 탄탄한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고막을 사로잡는 동시에 털털한 모습과 친근함으로 대중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매회 새로운 음악적 색깔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예지가 앞으로 어떤 무대와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이예지가 출연 중인 SBS ‘더 리슨: 우리가 머문 계절’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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