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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털어낸 정현, 윔블던에서 복귀 노린다

작성일: 2023.05.24 12:06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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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 ⓒ서울오픈 챌린저 대회 조직위원회
▲ 정현 ⓒ서울오픈 챌린저 대회 조직위원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18년 호주오픈 단식 4강에 진출하며 한국 테니스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정현(27)이 윔블던에서 복귀를 노린다.

정현의 매니지먼트사에 따르면 정현은 오는 7월 3일 개막하는 올해 세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 남자 단식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2018년 호주오픈에서 4강에 오른 정현은 이후 부상으로 기세가 꺾였다. 2020년 9월 프랑스오픈 이후 코트에 서지 못했고 재활에 집중했다.

지난해 9월 코리아오픈에서 정현은 권순우(당진시청)와 복식조로 코트에 서며 복귀했다. 지난달 열린 서울오픈 챌린저에서는 1년 7개월 만에 단식 복귀전을 치렀다. 또 부산 오픈에도 출전했지만 모두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프로텍티드 랭킹(PR) 제도를 통해 윔블던 복귀를 노린다. PR은 부상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해 순위가 떨어진 선수가 이전 순위를 인정받아 대회에 나설 수 있는 제도다. 정현의 PR은 159위로 윔블던 예선 출전이 가능한 상태다.

한편 정현은 다음 달 서비턴 트로피 본선 예비 명단과 출전 명단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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