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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F 배드민턴] 안세영, 태국 오픈 16강 진출…남녀 복식도 순항

작성일: 2023.06.01 13:1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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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영
▲ 안세영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에이스 안세영(20, 삼성생명, 세계 랭킹 2위)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태국 오픈 16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지난달 3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500시리즈 태국 오픈 여자 단식 1회전(32강)에서 리네 케어스펠트(덴마크)에게 2-1(17-21 21-12 21-16) 역전승을 거뒀다.

톱 시드인 안세영은 지난달 21일 중국 쑤저우에서 막을 내린 2023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인 수디르만컵에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 여자 단식을 책임진 안세영은 은메달을 따는 데 힘을 보탰다.

이후 열린 말레이시아 마스터스에는 불참한 안세영은 이번 태국 오픈 코트에 섰다. 첫 경기에서 케어스펠트를 만난 안세영은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이후 제 기량을 회복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안세영은 올해 BWF 월드투어에서 3번이나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4번째 정상에 도전하는 그는 대만의 웬치시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 안세영
▲ 안세영

이번 태국오픈에는 여자 단식 '빅4' 가운데 안세영만 참가한다. 세계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3위 타이쯔잉(대만) 그리고 4위 천위페이는 태국 오픈에 불참한다. 홈 팀 태국, 중국 선수들의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이번 시즌 4번째 우승 가능성은 한층 높다.

심유진(24, 인천국제공항)도 일본의 오리 아야를 2-0(21-14 21-12)으로 꺾고 1회전을 통과했다. 심유진은 여지아민(싱가포르)과 16강전을 치른다.

김가은(26, 삼성생명)은 중국의 한유에에게 0-2(22-24 17-24)로 져 탈락했다.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소희(29, 인천국제공항)-백하나(23, MG새마을금고) 조와 김소영(31, 인천국제공항)-공희용(27, 전북은행) 조도 16강에 올랐다. 

▲ 이소희(앞)와 백하나 ⓒBWF 홈페이지 캡처
▲ 이소희(앞)와 백하나 ⓒBWF 홈페이지 캡처

신승찬(29, 인천국제공항)-이유림(24, 삼성생명) 조와 정나은(23, 화순군청)-김혜정(25, 삼성생명) 조도 1회전을 통과했다.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남자복식 우승 조인 강민혁(24, 삼성생명)-서승재(26, 국군체육부대) 조와 김원호(24, 삼성생명)-최솔규(28, 국군체육부대) 조도 1회전을 통과했다. 

혼합 복식의 김원호-정나은 조도 16강에 올랐다. 그러나 서승재-채유정(28, 인천국제공항) 조는 스코틀랜드의 애덤 홀-줄리 맥퍼슨 조에 1-2(14-21 21-16 18-21)로 져 조기 탈락했다.

한편 SPOTV와 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인 SPOTV NOW는 태국 오픈 주요 경기를 위성 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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