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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스에 료코, 남편에게 '불륜' 용서받았나…"우리 가족 힘들어, 매듭짓겠다"

작성일: 2023.06.12 16:4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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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로스에 료코.  ⓒgettyimages
▲ 히로스에 료코.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일본의 톱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유명 미슐랭 레스토랑 셰프 토바 슈사쿠와 불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캔들 아티스트인 남편 캔들 준이 대신 사과했다.

캔들 준은 11일 후쿠시마 니혼마츠시 류센지에서 열린 동일본 대지진 부흥 지원 활동에 참여해 “개인적인 일로 세간을 시끄럽게 해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캔들 준은 지진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혼을 달래기 위해 촛불 이벤트를 열면서 “저희 가족은 지금 매우 힘든 일에 처해 있다”라며 “이 일을 확실히 매듭짓겠다”라고 약속했다. 반면 스포니치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노코멘트 하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세 아이의 어머니인 히로스에 료코는 유명 셰프 토바 슈사쿠와 불륜 관계라는 의혹에 휘말렸다. 일본의 주간문춘에 따르면 두 사람은 3월 이후부터 만남을 거듭해 왔고, 지난 3일에는 도쿄의 한 고급 호텔에서 함께 숙박하는 모습이 포착돼 불륜 의혹이 일파만파 커졌다.

히로스에 료코는 “서로가 기혼자”라며 “절대 (불륜 사실은) 없다. (저는) 애가 3명”이라고 불륜 의혹을 부인했고, 토바 슈사쿠 역시 히로스에 료코와는 친한 친구라고 주장했다.

반면 히로스에 료코 소속사는 "사적인 일에 관해서는 본인에게 맡기고 있지만 이번 보도에 대해 본인에게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도록 엄중 주의했다"라며 "소란을 피워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그의 불륜설은 처음이 아니다. 2014년에는 배우 사토 타케루와 불륜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히로스에 료코는 불륜 의혹으로 일본 연예계에서 ‘손절’ 당할 위기에 처했다. 기린 맥주는 그가 출연한 광고를 즉시 중단했고, 그의 고향 고치현에서 크랭크인할 예정이었던 신작 영화 역시 제작이 연기됐다. 히로스에 료코가 2019년부터 MC를 맡아온 TV도쿄 음악 방송 ‘테레토 음악제’ 역시 MC 중단을 두고 논의 중이다.

히로스에 료코는 2003년 모델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해 첫 아들을 출산했고, 2008년 이혼했다. 이후 2010년 지금의 남편인 캔들 아티스트 캔들 준과 재혼, 둘째 아들과 셋째 딸을 출산했다. '러브레터', '철도원', '비밀' 등 수많은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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