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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감성여울, 故임블리 조문 거부 당했다 "죄송…제가 살인자"

작성일: 2023.06.20 15:41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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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J 감성여울. 출처| BJ 감성여울 SNS
▲ BJ 감성여울. 출처| BJ 감성여울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BJ 감성여울이 고(故) 임블리(임지혜, 37)의 장례식장을 찾았으나 유족들로부터 조문을 거부당했다고 밝혔다. 

19일 감성여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유가족분들이 조문을 원하지 않으시기에 돌아가고 있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감성여울은 "상중에 소란떠는게 더욱 상처가 되실 것 같아서 조용히 나왔다.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변명도 책임전가도 하지 않겠다. 제가 살인자 맞다"고 사과했다. 

또한 그는 "정말 죄송하다. 죄송하다는 말도 죄송하다. 만약 제가 죽지 않는다면 평생 마음속으로 속죄하겠다. 무엇으로도 제 죄를 씻을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다. 죄송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앞서 임블리는 지난 11일 부천에서 활동하는 동료 BJ들과 합동 음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감성여울과 말다툼을 벌였다. 이후 임블리는 홀로 귀가한 후 동료 BJ들에 대한 폭로를 하고, 유서를 공개하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해당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의 신고로 구급대원이 출동해 라이브 방송이 중단됐으며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임블리는 심폐소생술을 거쳐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졌다. 그는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8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당시 술자리에서 임블리와 말다툼을 했던 감성여울은 지난 15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 거기 있던 BJ들이 한둘이 아니다. 나만 있던 게 아니다. 마녀사냥 하지 말아라"라고 말했고, 누리꾼들은 당시 술자리에 함께했던 BJ들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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