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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김혜수 "가장 상스러운 배역…두 번 다시 못 맡아"

작성일: 2023.06.20 12:06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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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수 ⓒ곽혜미 기자
▲ 김혜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밀수' 김혜수가 자신의 캐릭터를 "가장 상스러운 배역"이라고 설명했다. 

김혜수는 20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밀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정수, 고민시와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다.

'밀수'에서 김혜수는 돈이 되고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해온 해녀 춘자 역을 맡았다. 김혜수는 "조춘자는 그동안의 인상적인 배역 중에 가장 상스러운 배역"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적정선에서 상스럽다"라고 설명하며 "이런 역을 두 번 다시 맡을 수 있을까 싶었다. 보시면 알겠지만, 원초적인 것들을 발현할 수 있는 역할이라 재밌게 했다"라고 답했다.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오는 7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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