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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수영선수 시절, 나만 기대해서 부담…왜 혼자 짊어져야 했을까"('신랑수업')

작성일: 2023.06.22 10:27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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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 출처|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 출처|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박태환이 수영선수 시절 겪었던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친한 형인 배우 이종혁을 만나 '수영 30주년' 기념 프로필 촬영에 나선 박태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태환은 트레이닝 센터에서 이종혁과 만나 몸 만들기와 얼굴 근육 풀기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한 뒤, 촬영 장소로 이동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박태환은 이종혁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선수 시절에는) 왜 내가 혼자 다 짊어져야 하는지, 그게 아쉽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다. 나만 기대하니까 어느 순간부터 부담이 됐다"라고 '수영 30주년'이라는 뜻 깊은 기로 앞에 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박태환은 "수영을 좀 멀리 했었는데, 이제는 수영계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다"라며 달라진 마음가짐을 고백했다. 

깊은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은 이후 수중 스튜디오에 도착해 프로필 촬영에 돌입했다. 특히 박태환은 선수 시절 얻은 메달과 트로피를 소품으로 삼아 물속에서도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해 감탄을 자아냈다.

나아가 포세이돈 창도 소품으로 찰떡 소화하는가 하면, 태극기를 펼쳐들고 완벽한 포즈를 취해 영원한 마린보이의 위용을 발산했다. 물 밖에서 박태환의 포즈와 표정을 코치하던 이종혁도 함께 입수해 박태환과 멋진 듀엣 포즈를 취하며 뜻 깊은 촬영을 마무리했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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