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헤아 최대 위기…맨유 'UCL 준우승' 골키퍼 접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 12시즌 동안 올드 트래포드 골문을 지켜 왔던 다비드 데헤아(32)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위기에 놓였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안드레 오나나(27)의 에이전트 알버트 보티네스가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미팅을 했다"고 2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전했다.
그러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데헤아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면서, 데헤아가 팀을 떠날 경우를 대비해 여러 골키퍼에게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헤아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3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시즌을 치르면서 데헤아와 계약 연장 협상을 벌여 왔지만 아직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영국 텔레그래프는 데헤아가 구단이 제시한 연봉 삭감안을 받아들이고 계약을 1년 연장하는 데에 합의했다고 전했지만, 공식 발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따르면 데헤아의 현재 주급 37만5000파운드(약 6억2000만 원)에서 다음 시즌 주급이 17만5000파운드(약 2억9000만 원)로 절반 넘게 깎이는 대신, 출전 수와 무실점 경기 등에 따른 인센티브를 수령할 수 있는 조건이다.
데헤아는 2011-12시즌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문을 지켜 왔다. 에릭 텐하흐 감독 체제에서도 입지 변화 없이 주전 골키퍼를 맡았다.
다만 잦은 실수가 수 년째 반복되면서 데헤아와 재계약을 해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지난달 세비야와 유로파리그 8강전에서 결정적인 실수로 탈락 책임을 물었으며, 지난 8일 웨스트햄과 경기에서도 이른바 '호러쇼'로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카메룬 국가대표 출신 오나나는 네덜란드 아약스를 떠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인테르밀란에 합류했다.
빅리그 입성 첫해부터 인테르밀란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았으며, 무엇보다 팀을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으로 이끈 공로와 함께 유럽 무대 정상급 골키퍼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오나나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81%, 세리에A에서 72% 세이브율을 기록했다.
로마노 기자는 "인테르밀란은 부대 조항을 포함한 5000만 유로 아래로는 오나나를 판매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인테르밀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당 금액을 제시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인테르밀란이 오나나를 대체할 선수를 찾기 시작했다"며 얀 좀머(바이에른 뮌헨)와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발렌시아) 두 선수를 거론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초유의 사태’ 맨시티, EPL 퇴출 ‘114개 유죄’ ‘오피셜’ 확정 된다면…우승 박탈은 없다→승점 삭감·EPL 퇴출·막대한 벌금 전망
2026-09-27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아쉽다! 국가대표 9번 공격수 조규성, 선수 보호 차원 소집 해제 “미팅 후 회복 필요 판단”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모레노 감독, 한국에 ‘이 철학’ 주입했으면…FIFA 랭킹 1위 ‘월드 챔피언’ 스페인, 잉글랜드 3-2 제압…A매치 39경기 무패
2026-09-27
-
"이강인, 아틀레티코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스페인 라리가도 '엄지 척'..."의문 있었지만, 대단한 영입"
2026-09-26
-
[오피셜] '손흥민 후임 역할' 제대로 못 했지만...아르헨은 믿는다, 메시 주장 후임으로 '이강인 동료' 로메로 선택
2026-09-26
추천 콘텐츠
-
'7살 딸 그라운드 난입'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너무 충격적이어서 감동" 굿바이 벌랜더! 266승+3560K 찍고 은퇴
2026-09-27
-
'금메달 6→1' 韓 수영 냉혹한 현실 마주했다…中 30개 압도적 질주→그래도 20살 김영범 등 'LA 희망' 찾았다
2026-09-27
-
2세트 끝내 뒤집었다! 라미레스호, 허수봉 없이 필리핀 3-0 완파…임성진 13점+정한용-임동혁 12점
2026-09-27
-
‘초유의 사태’ 맨시티, EPL 퇴출 ‘114개 유죄’ ‘오피셜’ 확정 된다면…우승 박탈은 없다→승점 삭감·EPL 퇴출·막대한 벌금 전망
2026-09-27
-
韓 다이빙 여신들, 마지막 시도서 은메달 합작…"동메달 이제 그만" 김수지, 메달 색 바꿨다 → 김나현도 메달 2개째!
2026-09-27
-
이민성호 2-0 완파→자신감 폭발…中 깜짝 선언 "韓 축구에 2연승한 감독 보유", 28년 만에 4강 "한국에 모든 것 쏟아붓겠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