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전 스포티비 인 롯데시네마에서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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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23 윔블던 테니스 남녀 단식 4강 대진이 확정됐다. 어느덧 남자 · 여자 단식 준결승과 결승을 앞두고 있다.
여자 단식 준결승은 13일 밤 9시 30분에 열린다. 남자 단식 준결승 두 경기는 14일 밤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여자 단식 결승전은 15일 토요일 밤 10시, 남자 단식 결승전은 16일 일요일 밤 10시에 시작된다.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는 노바크 조코비치(36, 세르비아, 세계 랭킹 2위)와 ‘영건’ 야닉 시너(21, 이탈리아, 8위)가 맞대결한다. 지난해 윔블던 8강에서 만난 둘을 올해 4강에서 재회한다.
지난해에는 조코비치가 3시간 35분의 접전 끝에 3-2(5-7 2-6 6-3 6-2 6-2)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조코비치가 윔블던 33연승을 기록하는 동안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 간 이는 로저 페더러(42, 스위스)와 라파엘 나달(37, 스페인) 그리고 시너뿐이다.
조코비치는 "그들은 이기길 원하지만, 그것은 일어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코비치와 준결승을 앞둔 시너는 "작년과는 완전히 다른 경기가 될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카를로스 알카라스(20, 스페인, 1위)와 다닐 메드베데프(27, 러시아, 3위)도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알카라스와 메드베데프가 윔블던에서 만난 것은 2년 만이다. 2021년 윔블던 2라운드에서 맞붙었던 경기에서는 메드베데프가 3-0(6-4 6-1 6-2)로 완승했다.
그러나 지난 3월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 인디언웰스 BNP 파리바 결승전에서는 알카라스가 2-0(6-3 6-2)로 완승했다
여자 단식 준결승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밤에 열린다.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22, 폴란드)를 꺾고 준결승에 오른 엘리나 스비톨리나(28, 우크라이나, 76위)는 2라운드부터 자신보다 높은 랭킹의 선수들을 차례로 격파한 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24, 체코, 42위)를 만난다.
특히 지난해 10월 출산한 스비톨리나는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4강에 올랐다. 지난해 준우승자인 온스 자베르(28, 튀니지, 6위)는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인 아리나 사발렌카(25, 벨라루스, 2위)를 만난다.
윔블던 남자 · 여자 단식 준결승과 결승전 생중계는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16일 일요일 밤 10시에 열리는 남자 단식 결승전은 극장에서 큰 스크린으로 관람할 수 있다. 스포티비(SPOTV)와 롯데시네마가 함께 선보인 ‘스포티비 인 롯데시네마(SPOTV IN LOTTE CINEMA)’를 통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김포공항, 노원 등 총 17개 지점에서 관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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