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김남길 "정우성과 호흡, '후회하지 않아' 준비하며 본 영화 참고"[인터뷰②]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보호자' 김남길이 정우성과 호흡을 위한 노력에 대해 밝혔다.
영화 '보호자' 개봉을 앞둔 김남길이 10일 스포티비뉴스와 화상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우성 감독은 '보호자'에서 레퍼런스를 참고하지 못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남길은 "정우성 감독이 레퍼런스는 머릿속에 캐릭터가 확실하지 않을 때 보는 거라 생각한다고 말씀하셨다. 너무 따라가고 흉내 내려고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셔서 보지 말고 남길스러운 우진을 표현해 줬으면 좋겠다 했지만, 사실 집에 가서 살인마, 킬러 레퍼런스를 찾아봤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멋스러운 레퍼런스가 많았는데 유럽권 사이코패스 이런 거는 너무 다크하더라. 내가 생각하는 우진 캐릭터와 달라서 참고할 수 없겠다고 생각했다"며 "그 대신 정우성의 청춘물을 보고 자라서 그런지 정우성 앞에 가면 수줍어지는 내 모습이 있는데 그걸 참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 '후회하지 않아'를 준비하면서 봤던 '브로크백 마운틴' 같은 동성 영화도 참고했다"며 "수혁과 우진이 동성애 코드까진 아니지만, 사람으로서 존중하고 좋아하는 태도에 대한 부분을 참고했다. 대사도 우진스러운 고백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의 고백은 아니지만"이라고 설명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케빈오♥' 공효진 "결혼하니 기쁨이 배로…특별한 딸, 평범한 며느리로"[인터뷰③]
2026-08-19
-
'경주기행'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재회 가장 기대…눈앞에서 보고 싶었다"[인터뷰②]
2026-08-19
-
공효진 "정준원, 마음 복잡해 보이지만 잘 견디고 있어…신중해서 안타깝다"[인터뷰①]
2026-08-19
-
"추석엔 '타짜'" 20년 만의 파이널 온다…변요한X노재원 "다 베팅하겠다"[종합]
2026-08-18
-
'타짜4' 스윙스 "105kg→93kg 뺐다가 다시 쪘다…계약서 안 써서"
2026-08-18
-
'타짜4' 변요한 "이전 '타짜'와 세계관 달라…허영만 선생님 쾌유 빈다"
2026-08-18
추천 콘텐츠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
'인생은 오디션', 박민수 '깜빡깜빡'→공훈 '천년만년' 공개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