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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임지연 "'더글로리' 박연진 지울 생각 없었다"

작성일: 2023.08.10 14:43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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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연. 제공| SBS
▲ 임지연.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 악녀에서 '국민사형투표' 정의의 경찰로 변신하는 소감을 밝혔다. 

임지연은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 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에서 "박연진의 모습을 지워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으로 최고의 연기 '폼'을 보여주고 있는 임지연은 '국민사형투표'로 신선한 변신에 또 한 번 도전한다. 

'악녀'로 인기 정점을 찍은 임지연은 정의를 좇는 경찰로 180도 변신한 것에 대해 "전작의 모습을 지워야지, 생각 안나게 해야지 그런 생각보다는 작품에 잘 녹아서 제가 인물로 잘 해내면 자연스럽게 봐주실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어 "전작에서 워낙 너무 센 캐릭터를 하고 나서 성향이나 가장 나 같은 게 어떤 느낌일까 생각이 들었는데 제가 주현이와 너무 비슷한 것 같다. 그냥 저로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나"라고 높은 싱크로율의 캐릭터로 임지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주현 역을 연기하는 임지연은 "좀 감정적이고 솔직한 면이 비슷하다. 말투나 제가 쓰는 표정이나 이런 것들을 최대한 저로서 하고 싶었다. 감독님도 좋아해주셔서 저로서 다가갔다"라고 말했다. 

'국민사형투표'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참여 심판극이다. 

10일 오후 9시 1,2회를 연속 방송하고,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9시마다 주 1회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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