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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4기 아내 두고…남편 "곧 혼자된다"→상간녀 "암 맞냐?"('물어보살')

작성일: 2023.09.19 07:2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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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 제공|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췌장암 4기 투병중 남편의 외도로 고통받는 아내의 사연이 분노를 유발했다. 

18일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33회에는 췌장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와중에 겪은 남편의 외도로 마음고생 중인 사연자가 출연했다.

2년 전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후 항암치료를 받으며 일상을 버텨나가던 사연자는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사연을 털어놓기 위해 두 보살을 찾았다.

남편의 외도가 시작된 것은 발병 3주부터. 불륜울 알게된 뒤 블랙박스 등 증거를 모아왔는데, 심지어 외도 상대로 지목된 상간녀도 사연자가 암 투병 중인 사실을 알고 있었다.

사연자는 "상간녀가 남편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질문을 던졌는데 남편이 '내가 곧 혼자된다. 미래를 보고 널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분노한 서장훈은 "췌장암 4기를 둔 아내를 두고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라고 분통을 터뜨리며 눈물을 보였을 정도.

사연자는 이혼할 생각이 없어 상간녀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했으나 불륜이 계속됐고, 충격에 친정으로 가 2달 만에 이혼했으며 재산분할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설상가상 상간녀 측이 "암투병도 거짓말일수 있으니까 확인해봐야한다고 했다더라"며 오열했다.

이수근 서장훈은 함께 분노하며 위로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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