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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감독 "'무빙' 잘 돼서 다행…우리도 충분히 재밌다"

작성일: 2023.09.26 12:17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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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욱 감독 ⓒ곽혜미 기자
▲ 한동욱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최악의 악' 한동욱 감독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동욱 감독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디즈니+ '최악의 악' 제작발표회에서 "우리 작품도 충분히 재밌다"고 말했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연출을 맡은 한동욱 감독은 "좋은 연휴에 나오게 돼서 좋다. 앞서 '무빙'이 너무 재밌게 돼서 다행이다. 저희도 충분히 재밌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지창욱은 "사실 '최악의 악'을 작업한 배우로서 좋은 시기에 오픈을 하게 된 점이 사실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부담과 관련해서는 오히려 촬영할 때 더 부담을 많이 느꼈다"라며 "어떻게 잘 표현할지 부담됐다. 지금은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촬영 때보다는 오히려 덜하다. 디즈니+에서 저희를 돕고 있고, 저희만의 색깔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위하준은 "좋은 시기에 오픈을 하게 되어서 좋다. '최악의 악'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젊은 세대들의 누아르와 인간의 내면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추석에 가족들이 웃으면서 즐겁게 볼 작품은 아니지만,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최악의 악'은 27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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