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암 완치' 윤도현, 비밀 투병 그 후…복잡했던 심경 고백('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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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윤도현이 희귀암 투병 당시 복잡했던 심경을 고백한다.
27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록의 전설 YB 윤도현, 한국 골프 영웅 박세리가 출연한다.
윤도현은 '유퀴즈'에 출연해 주옥 같은 히트곡 메들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윤도현은 '사랑 투', '오 필승 코리아', '사랑했나봐' 등 레전드 명곡들을 독보적인 음색으로 열창해 유재석과 조세호의 환호성을 자아낸다. 이어 고등학생 시절 메탈 밴드인 '단두대'를 결성한 계기, 천재 가수 고 김광석과의 특별한 만남, 오롯이 걸어온 28년 차 가수의 길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지난 여름 SNS를 통해 투병 및 완치 소식을 전한데 대한 소회를 밝힌다. 특히 치료를 받으면서도 공연은 물론, 라디오 프로그램 MC, 뮤지컬 배우 역할을 모두 소화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복잡했던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지금도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윤도현은 본인에게도 큰 의지가 되었다는 '흰수염고래' 무대를 선보이며 긍정과 희망을 선사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한국 골프의 영웅 박세리와 토크를 나눈다. '골프'라는 종목조차 생소했던 90년대 '골프 천재'로 이름을 알리고, 대한민국 골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손꼽히기까지의 걸어온 길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15살의 나이에 골프에 입문,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혈혈단신 미국으로 떠나 LPGA에 도전한 이유, 미국 투어 첫 해인 1998년 US 여자오픈에 출전해 맨발 우승으로 온 국민의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었던 비하인드를 생생하게 전한다.
박세리를 성장하게 만든 기회가 되었다는 슬럼프, LPGA 통산 25승을 기록할 수 있었던 원동력, 아시아인 최초 LPGA 명예의 전당 입성, 2016년 올림픽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금메달을 함께한 순간 등 한 편의 영화 같은 화려한 골프 인생이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어릴 적 공동묘지 담력 훈련설의 전말을 밝히고, 레전드 야구선수 박찬호와 인연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유퀴즈'는 이날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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