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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NOW] 태권도 박우혁, 접전 끝에 80kg급 銀 확보…결승 진출

작성일: 2023.09.27 17:19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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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90kg급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포효하는 박우혁 ⓒ연합뉴스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80kg급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포효하는 박우혁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태권도 국가대표 박우혁(상섬에스원)이 극적인 앞발 찍기로 역전승을 거두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랐다.

박우혁은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 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80㎏급 준결승전에서 바르코르다리 메란(이란)을 라운드스코어 2-1로 물리쳤다.

1라운드에서 박우혁은 먼저 2점을 뽑아냈다. 이후 앞발 찍기로 3점을 올리며 일방적으로 상대를 몰아붙였다. 이후 박우혁은 2점을 내줬지만 1라운드를 6-3으로 이기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상대 얼굴 공격을 허용하며 3점을 내줬다. 반격에 나선 바르코르다리는 2라운드를 가져갔고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마지막 3라운드 10-10에서 박우혁은 상대 감점을 유도했고 결국 결승으로 가는 1점을 올리며 승자가 됐다.

한편 남자 68kg급 4강에 나선 진호준은 이 체급 최강자 가운데 한 명인 우즈베키스탄의 울루그벡 라시토프에게 라운드 점수 0-2(9-16 7-16)로 패해 결승행에 실패했다. 

이로써 처음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진호준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태권도는 3∼4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는다. 준결승전에서 패한 팀, 혹은 선수에게는 모두 동메달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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