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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2' 한효주 "전작 명성에 누 안되게…어려운 도전"[BIFF]

작성일: 2023.10.05 16:3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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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효주 ⓒ곽혜미 기자
▲ 한효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강효진 기자] '독전2'의 한효주가 캐릭터 변신 과정에서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영화 '독전2' 오픈토크가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백종열 감독과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이 참석했다.

이날 한효주는 "'독전' 전작이 인기가 많아서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해야겠다 싶었다. 제 입장에선 도전이었다. 가지고 있지 않은 부분을 새롭게 창조해서 보여드려야 했던 캐릭터다. 어려운 도전이기는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비주얼 적으로도 전혀 다른 모습을 만들었다. 아이디어를 내고 치아도 만들어서 껴보기도 했다. 몸도 되게 말랐는데 잔근육이 도드라지게 보였으면 하셔서 운동도 정말 열심히 했다. 보여지는 캐릭터도 정말 독하게 준비해서 열심히 했지만, 내면적으로도 큰 칼이라는 캐릭터의 전사도 만들어서 넣었다"고 말했다.

또한 "저는 제 캐릭터를 연기할 때 악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지 않나. 이 사람이 왜 이렇게 됐을까 유년기를 생각하면서 큰 칼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성격장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자문도 구했다. 내적, 외적으로 독하게 공들인 캐릭터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조진웅은 "지금 한효주 씨의 모습을 여러분이 많이 봐두시길 바란다. '독전2'에서 보면 못 알아본다"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더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 간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포함한 269편을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 총 4개 극장 25개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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