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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타고난 아름다움? 걸림돌 된 적 없어…부모님께 감사해"[BIFF]

작성일: 2023.10.06 18:52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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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 ⓒ곽혜미 기자
▲ 송중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강효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자신의 타고난 외모에 대해 "걸림돌이 된 적은 없다"고 밝혔다.

배우 송중기가 6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진행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에 참석했다.

이날 송중기는 맑은 피부 등 자신의 아름다움이 걸림돌처럼 느껴진 순간이 있는지 질문을 받고 "아니다. 솔직히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우성 선배님도 계시고, 너무나 타고난 아름다움을 보유하고 계신 선배님들이 계시고 저는 거기 급도 안되지만 저는 그런 생각을 한 적은 없다. 부모님께서 주신 겉과 속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는 편이다. 배우로서 그게 방해가 된다기엔, 제가 부족한게 많은데 도움이 되면 됐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색깔을 가진 얼굴이길 바란 적이 있는지 궁금증이 이어지자 "그런 생각을 한 적도 있는데,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떠올려보면 남이랑 저랑 비교하는 행동을 꽤 많이 한 적이 있다. 그게 부질없다는 걸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느끼게 되면서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자. '저 사람은 저게 되는데 나는 저런 색깔이 없네' 싶었지만, 언제부턴가 그러지 말자고 마음을 먹었고 지금은 거의 안 한다"고 답했다.

송중기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활약한데 이어 2년 만에 다시 부산을 찾았다. 신작 '화란'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2021년 신설된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 그들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며,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향후 계획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이다. 올해 호스트는 배우 존 조, 송중기, 윤여정, 한효주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 간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포함한 269편을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 총 4개 극장 25개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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