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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않는 최지우→반전의 피오→핫데뷔 정동원…'뉴노멀' 눈길[초점S]

작성일: 2023.11.13 13:00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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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노멀 캐릭터 포스터. 제공| 바이포엠 스튜디오
▲ 뉴 노멀 캐릭터 포스터. 제공| 바이포엠 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뉴 노멀' 속 뉴 페이스를 보여준 최지우, 피오의 연기 변신과 리얼 극장가 뉴페이스 정동원이 주목받고 있다. 

8일 개봉한 영화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뉴 노멀’은 옴니버스 영화로 6개의 단편 이야기가 이어진 형식. 한 챕터마다 주인공을 맡아 이끌어가는 배우들의 6인 6색 연기가 도드라지는 가운데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최지우와 피오, 그리고 강렬한 데뷔를 알린 정동원의 연기가 눈길을 끈다. 

▲ 뉴 노멀 스틸. 제공| 바이포엠 스튜디오
▲ 뉴 노멀 스틸. 제공| 바이포엠 스튜디오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최지우는 '겨울연가' 속 청순가련의 대명사 '지우히메'부터 '진실', '천국의 계단' 등 숱한 히트작을 남기며 멜로의 여왕으로 사랑받았다. 그런 그가 청순가련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렬한 역할로 '뉴 노멀'에 등장해 더 이채롭다.

'뉴 노멀'에서 최지우는 웃지 못하는 여자 ‘현정’을 맡아 극을 이끈다.  ‘현정’은 아파트에서 혼자 살지만 좀처럼 웃음기 없이 무표정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인물이다. 최지우가 연기한 극한의 상황에 치달은 현정의 공포감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무표정 뒤로 보이는 묘한 입꼬리는 영화 관람 후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

그는 그간 다양한 장르 속 연기 변주에 도전하면서도 끝없이 따라붙었던 '연기력 논란'을 단박에 지울만한 화끈한 연기 변신으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 뉴 노멀 스틸. 제공| 바이포엠 스튜디오
▲ 뉴 노멀 스틸. 제공| 바이포엠 스튜디오

전역 이후 스크린으로 첫 복귀를 알린 피오의 연기 변신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2017년 '사랑의 온도'를 시작으로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본격 발돋움하고 있는 표지훈(피오)은 그간 알려진 이미지와 비슷한 깜직발랄 역할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줬다 .

그러나 표지훈은 스크린 데뷔작인 '뉴 노멀'에서 파렴치한 로맨스에 빠진 기석, 즉 변태 역을 맡아 완전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극 중 옆집에 사는 여성을 상대로 출근길을 도촬하는 등 온갖 변태적인 행동을 일삼는 기석은 천진한 얼굴과 대비되는 행동으로 관객들에게 더 큰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 뉴 노멀 정동원. 제공| 바이포엠 스튜디오
▲ 뉴 노멀 정동원. 제공| 바이포엠 스튜디오

'뉴 노멀'로 연기 데뷔를 알린 뉴페이스 정동원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순수하면서도 소심한 구석이 있는 평범한 중학생 승진은 어느 날 하굣길에 도움이 필요한 할머니를 발견하게 되고 친구들과 대화를 떠올리며 '영웅이 되어볼까'하는 생각을 한다. 

앳된 얼굴로 교복을 입은 정동원은 학생 승진의 사소하고 진지한 고민 과정을 특유의 맑은 눈동자로 그려냈다. 특히 첫 연기 도전에도 다른 배우들과 안정적인 호흡을 보이며 현실 속에 다가온 극한 공포를 그려낸 정동원은 그는 "학생 역할이니 잘 맞을 수 있을 것 같아 자신감 있게 연기했다"라고 도전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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