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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독전2' 혹평 속상하지만 '죽겠어요' 할 정도는 아냐"[인터뷰①]

작성일: 2023.11.24 14:07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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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승원. 제공ㅣ넷플릭스
▲ 차승원. 제공ㅣ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차승원이 영화 '독전2' 공개 이후 혹평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화 '독전2'의 배우 차승원이 24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차승원은 '독전2' 제작 단계에 대해 "마음에 들고 아니고를 떠나 저는 그 배역의 마무리를 생각했다. '독전2'가 기획된다고 했을 때 '어?' 싶었는데 제 배역의 마무리를 시켜주면 좋겠더라. 전반적으로 영화가 좋다 나쁘다는 평가는 제가 왈가왈부 할 수 없는 부분 같다. 제가 거기에 대해서 언급할 내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가 어떻게 됐든 제가 열심히 참여했던 작업이었고,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 좋든 나쁘든 그 자체로 저에게는 의미있다. 저는 그것만 찍을 사람은 아니고 앞으로 또 있지 않나. 제가 그 영화만 딱 단정 지어서 편협하고 심도 깊게 얘기할 만한 것은 없다. 세상에 공개됐으니 세상에 맡겨야 할 것 같다"고 웃음 지었다.

그러면서 이어진 시청자들의 '불호' 반응에 대해서는 "그거는 약간 속상한 것이다. 예상치 못했던 것은 이것은 일말의 배우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한다. 왜 그걸 진단하지 못했느냐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건 약간 섭섭하고 속상한 것이다. '아~'이런 건 아니다. 왜냐면 난 앞으로 영화를 계속 할 것이기 때문에 (반응 때문에)'진짜 죽겠어요. 미치겠어요' 이건 아니다. 난 좀 약간 긍정적인 사람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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