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다짐'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 "키치전 중요도 선수들도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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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콩, 이성필 기자] "중압감이 있다는 것을 선수들도 잘 알 것이다."
16강 진출을 위해 무조건 승리가 필요한 경기에서 단 페트레스쿠 전북 현대 감독은 필승을 다짐했다.
전북은 28일 홍콩의 홍콩 스타디움에서 2023-24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F조 5차전 키치(홍콩)전을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2승2패, 승점 6점으로 라이온시티(싱가포르)에 골득실에서 앞서 2위인 전북이다. 1위 방콕 유나이티드(10점)가 라이온시티를 이긴다면 1위 16강행은 수포가 된다. 그래도 동아시아 5개 조 2위 중 상위 3팀이 16강에 가기에 최대한 승점을 벌어야 한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좋은 밤이다. 예전 키치와의 경기(2-1 승리)는 1차전이었다. 압박감이나 부담감이 덜했다. 지금은 5차전이고 정말 중요하다. 우리가 아는 선에서 키치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것으로 안다. (전북과 비교해) 중압감이 덜하겠지만, 전북 입장에서는 중요하다. 중요도를 선수들도 잘 알 것이다"라고 답했다.
2018년 ACL 조별리그에서 겨룰 당시 원정에서 6-0, 홈에서 3-0으로 이겼던 전북이다. 하지만, 5년이 지난 현재 양팀의 점수 차는 지난 9월 첫 경기 2-1 승리처럼 박빙 흐름이다.
페트레스쿠 감독도 "6-0, 3-0으로 승리했던 보지 못했다. 2018년의 전북과 키치는 지금과 달랐다. 지금의 키치는 또 다르다. 팽팽하고 쉬운 경기는 하나도 없다. 키치의 수준 올라갔고 이중국적자도 많다. 많은 선수도 보유했다. 자연스럽게 수준이 올라간 것 같다"라고 경계했다.
외국인 선수 중에서는 아마노 준, 보아텡, 하파 실바가 동행했다. 그는 "구스타보 부상에서 온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안드레 루이스는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고 페트라섹은 전술적인 문제로 제외했다. 국적이나 환경은 고려하지 않았다. 지금의 선택이 팀에 합당한 선택일지만 생각했다"라며 냉정하게 선수단을 구성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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