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김정현 "내 아역 SF9 다원, 참 반짝거려…역변해서 미안"[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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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김정현이 영화 '비밀'에서 아역을 맡은 SF9 다원을 칭찬했다.
영화 '비밀'의 김정현이 6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SF9 다원에게 사과와 칭찬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정현은 '비밀'에서 아역을 맡은 SF9 다원이 이야기가 나오자 "아역분들이 조금씩 성인 배우들과 닮았는데 다원만 역변을 했다. 얼굴 까매지고 주근깨에 살도 찌고"라며 "다원아 미안하다"라고 사과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사회 때도 '너만 역변해서 나 욕먹는 것 아니냐'고 했는데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다원이랑 얘기를 많이 해본 적은 없다. 근데 다원이 연기가 너무 즐겁다고 말하는데 그 반짝거림이 내가 나에 대한 연기를 평가하며 채찍질하는 모습과 대비되며 창피하더라"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아직은 나한테 잘했다고는 못 해주겠다. 다원 보면서 '참 반짝거린다. 저 즐기는 마음이 더 오래 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비밀'은 잔혹하게 살해된 사체에서 10년 전 자살한 영훈의 일기가 발견되고, 강력반 형사 동근이 잊고 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추적 스릴러.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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