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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2' 감독 "'듄친자' 나도 들어봤다, 굉장히 감동적인 일…영화 빨리 보여주고파"

작성일: 2023.12.08 15:12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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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듄 파트2. 제공ㅣ워너브러더스코리아
▲ 듄 파트2. 제공ㅣ워너브러더스코리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드니 빌뇌브 감독이 한국의 '듄' 팬덤인 '듄친자'에 대해 "들어봤다"고 밝혔다.

영화 '듄: 파트2' 개봉을 앞둔 드니 빌뇌브 감독의 내한 기자회견이 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열렸다. 

이날 드니 빌뇌브 감독은 일명 '듄친자'로 불리는 한국의 '듄' 팬덤에 대해 "'듄친자'에 대해서 저도 들어봤다. 굉장히 저에게는 감동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직접 한국어 발음으로 '듄친자'라고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그렇게 영화를 너무나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이 있다는 것이 그렇다. 저희가 파트1을 사실 처음 출시했을 때 팬데믹이었고, 끝나가고 있었다. 미국에서 출시하는데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어떻게 보면 사실 역풍을 맞이하고 있었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엔 반대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시네마를 통해 영화를 볼 수 있고, 제가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영화고 빨리 관객들과 나누고 싶다. 열심히 작업을 했다. 최대한 빨리 파트2를 개봉하기 위해 노력했다. 원래는 11월에 개봉하려 했는데 미국에서 노조 파업 때문에 몇 달 지연됐다"고 밝혔다.

또한 개봉을 한참 앞둔 시점에 한국에 방문한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 한국 온 이유는 빨리 여러분과 공유하기 위해서다. 이미지와 '듄'의 세계를 빨리 공유하고 싶었다. 여러분께서 빨리 영화를 보고싶어하는 욕구를 만들고 싶었다. 오늘 영화 전체를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다음에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024년 2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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