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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2' 고민시 "모두 만족 불가, 혹평도 호평도 의연히 받아들여"[인터뷰①]

작성일: 2023.12.12 10:4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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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시. 제공| 넷플릭스
▲ 고민시.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고민시가 '스위트홈2'를 향한 혹평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고민시는 12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혹평도 호평도 이해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스위트홈2'는 지난 1일 공개 이후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평과 혹평이 엇갈리고 있다. 시즌1이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었던 반면, 시즌2는 새로운 인물들이 다수 등장하면서 스토리의 산만함과 답답함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극 중에서 철없는 고등학생 은유를 연기하는 고민시는 "'스위트홈2'는 시즌3를 보고 찍은 작품"이라며 "시즌3가 되면 다시 시즌1과 같은 느낌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재밌게 봤다. 대본으로 봤을 때보다 영상으로 보니 더 색다른 느낌이 있어다. 시즌1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에 대한 얘기도 있지만, 새로운 인물들이 이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시즌2에 대한 혹평에 대해서는 "시청자 분들이 원하는 지점과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사실 모든 분들을 충족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시즌2에 관한 혹평이나 안 좋은 반응들에 대해서는 항상 호평과 혹평 둘 다 이해하려고 생각한다. 그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라고 했다. 

이어 "시즌3가 되면 답답함이 해소된다"라며 "저는 어떤 작품이든 안 돼도 후회 안 할 작품을 선택한다. '스위트홈' 2, 3를 찍으면서 배운 게 있고 느낀 게 있다. 촬영을 하면서 고통의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에 물론 더 좋은 성과나 결과가 났다면 더 기분이 좋았을 수도 있었겠지만 엄청 잘 됐더라도 그것도 그것대로 받아들였을 것이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더라도 의연히 받아들이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넷플릭스 '스위트홈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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