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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이제 900만→1000만 카운트다운 돌입[박스S]

작성일: 2023.12.18 06:5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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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서울의 봄'. 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하이브미디어코프
▲ 영화 '서울의 봄'. 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하이브미디어코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1000만이 보인다. '서울의 봄'이 90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두며 천만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17일 하루 44만5419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894만1022명에 이르렀다. 

이같은 기세라면 '서울의 봄'은 18일 중 누적 관객 900만 명을 돌파하고 곧장 1000만을 향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무려 26일 동안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며 기세 좋은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다 할 흥행작이 나오지 않아 침체돼 있던 극장가에도 활력이 되며 비수기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켰다.

▲ 영화 '서울의 봄'. 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하이브미디어코프
▲ 영화 '서울의 봄'. 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하이브미디어코프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아수라' 김성수 감독이 연출을 맡고,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정만식 박훈 김의성 정해인 등이 출연했다.

특히 12.12. 군사반란을 정공법으로 그려내며 당시를 기억하는 중년 관객들은 물론이고 이를 새롭게 알게 된 MZ관객들을 제대로 사로잡으며 '필람 영화'로 입소문을 탔다. 141분의 비교적 긴 러닝타임에도 지루할 틈 없는 박진감 엄치는 연출, 묵직한 배우들의 열연도 큰 몫을 했다. 

개봉 한 달이 가까워지도록 흥행세가 식지 않고 있는 '서울의 봄'의 최종 스코어가 어디에 이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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