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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유리 "故이선균, 실수가 목숨까지 가져가야 할까…사람들이 무섭다"

작성일: 2023.12.27 15:1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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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균(왼쪽), 쿨 유리.  ⓒ곽혜미 기자, 유리 인스타그램
▲ 이선균(왼쪽), 쿨 유리. ⓒ곽혜미 기자, 유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쿨 유리가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의 비보에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유리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고(故) 이선균을 추모했다. 

유리는 "너무 슬프다. 참 사람들이 무섭다는 생각을 더 하게 된다. 똑같은 사람인데"라며 "실수가 목숨까지 가져가야 할까. 애통하고 비통하다. 남아있는 가족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선균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 세워진 차량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번개탄 1점과 번개탄을 피운 흔적 등이 발견돼 이선균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선균은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오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특히 지난 26일 "마약인 줄 몰랐다. 억울하다"라고 호소하며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경찰에 요청한 지 하루 만에 갑자기 세상을 떠나 충격을 주고 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라며 "부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이를 토대로 한 악의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유리는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과 결혼해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쿨 유리가 쓴 추모글. 출처| 유리 인스타그램
▲ 쿨 유리가 쓴 추모글. 출처| 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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