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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틋', 17일 1~4회 130분 특별판 편성 '주춤한 행보에 바람몰이'

작성일: 2016.07.15 16:09 성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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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부로 애틋하게'가 17일(일) 1~4회를 압축한 130분짜리 특별판을 방송한다. 제공|삼화네트웍스. IHQ

[스포티비스타=성정은 기자]'함틋', 주춤한 시청률에 특별판 편성이 특효약 될까?

KBS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는 14일까지 4회분이 방송된 상황. 이경희 작가의 필력에 김우빈-수지의 만남 등으로 '태양의 후예'를 이을 한류드라마로 주목받은데 비하면 현 시점의 반응은 기대에 못 미치는게 사실이다. 14일 방송에서 시한부 김우빈(까칠 톱스타 신준영 역)이 재회한 속물 다큐PD 수지(노을 역)에게 '계약연애'를 제안하면서 두 사람의 사랑에 빠져든 고정시청자들은 확보됐으나, 추가 시청층이 늘지 않으면서 시청률이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방송사와 제작진에서 '함틋' 특별판을 준비해, 힘을 실어준다. 미처 1~4회를 못본 이들을 위해 '몰아보기' 압축판을 편성하는 것.

오는 17일(일) 낮 12시 5분부터 약 130분 동안 지난 2주 동안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의 1회부터 4회까지를 밀도 깊게 총정리한 ‘특별판’이 방송된다. 특히 이번에 방송될 ‘특별판’은 1회부터 4회까지를 시간 흐름의 순서대로 재편집해 방송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함틋' 고정팬도 다시 보면 새로울 수 있다.

 ‘특별판’은 2006년 고등학생 시절– 2011년 대학생 시절- 2016년 현재 시점 순으로 편집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는 전략. 오는 20일 방송될 5회분부터 본격적으로 신준영과 노을의 2016년 현재 스토리가 진행되는 만큼 그동안 펼쳐졌던 내용의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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