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이머전시" 2024년, 라이즈의 해 될까[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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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라이즈의 행보가 새해부터 심상치 않다. 이들은 지난 5일 발매한 '러브 119'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라이즈는 지난해 9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7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이다. 이들의 팀명은 '성장하다'라는 뜻의 '라이즈(Rise)'와 '실현하다'라는 뜻을 가진 '리얼라이즈(Realize)'를 결합해 만들어졌다.
SM의 절치부심이 통한 걸까. 화제의 인물, 꽂히는 노래를 앞세워 등장한 라이즈는 데뷔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라이즈에는 NCT로 활동했던 성찬과 쇼타로, SM 루키즈로 공개된 은석과 승한을 비롯해 새로운 얼굴인 가수 윤상의 아들 앤톤, 원빈, 소희가 합류했다. 이미 대중에게 얼굴이 익숙한 멤버들과 함께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새 멤버들이 더해졌고, 덕분에 이들은 데뷔 전부터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라이즈의 데뷔앨범 '겟 어 기타'는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01만 6849장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들은 선주문량만 103만 장을 넘어서며 일찌감치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를 것을 예고했으며, 단 일주일 만에 101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한 라이즈는 데뷔 앨범으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및 전 세계 20개 지역 톱10에 랭크됐고, 멜론 톱100 차트인을 포함해 발매 1주내 최신 차트 1위, 중국 QQ뮤직 급상승 차트 1위, 국내 주요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라이즈는 데뷔 앨범 '겟 어 기타'로 많은 사랑을 받은 뒤, '토크 색시'를 발매하며 '겟 어 기타'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였고, 더욱 확장된 음악성을 보여줬다. '토크 색시' 역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및 전 세계 16개 지역 톱10,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 등에 오르며 글로벌한 호응을 얻었다.
이에 더해 라이즈는 지난 5일 발매한 '러브 119'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 중이다. '러브 119'는 드라마 '쾌걸춘향' OST '응급실'을 샘플링한 곡으로, 첫사랑의 감정을 응급 상황에 빗대 표현한 곡이다.
라이즈의 '러브 119'는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22일 오후 5시 기준 멜론 톱100 5위에 자리잡으며, '라이징 음원 강자'의 탄생을 증명했다. 이날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1월 15~21일)에서 라이즈는 '러브 119'로 10위, '겟 어 기타'로 16위, '토크 색시'로 99위에 오르며 발표한 곡 3곡이 차트인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라이즈는 '러브 119'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들은 지난 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에 올랐고,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도 연이어 1위에 올랐다.
라이즈는 공식 계정을 통해 "브리즈(라이즈 공식 팬덤명)의 노력으로 1위를 할 수 있었다"며 "이번 활동을 하면서 더더욱 라이즈가 많은 분들께 서포트를 받고 있다고 느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저희도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이즈는 미국 그래미닷컴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25', 애플뮤직이 뮤직 디스커버리 앱 샤잠과 함께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그래미는 라이즈를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한다는 팀명의 라이즈는 이미 'K팝 새 시대 리더'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일주일 만에 1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빠르게 음악 차트 1위애 올랐다"고 평가했다.
데뷔 전 선공개곡 '메모리즈'를 통해 청량함을 보이고, 이후 '겟 어 기타', '토크 색시' 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라이즈. '러브 119'로 2024년을 화려하게 연 라이즈가 올해 또 어떤 기록들을 세울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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