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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집안 어려울 때 소아암 투병…부모님, 신혼여행도 못 갔다"

작성일: 2024.02.07 11:2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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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예나. 출처| '아침 먹고 가' 영상 캡처
▲ 최예나. 출처| '아침 먹고 가'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최예나가 어릴 때 소아암 투병으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6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 콘텐츠이자 장성규가 진행하는 '아침 먹고 가' 시즌2에는 '아이즈원 이후 얼마 벌었어요? 집 2채 플렉스한 최예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성규는 최예나에게 "솔로로 데뷔하고 나서 첫 정산으로 뭘 했냐"고 물었다. 이에 최예나는 "작년과 올해 가족들과 다 같이 해외여행을 다녀왔고, 양평에 부모님 집도 해드렸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장성규는 "소녀 가장이다"라고 했고, 최예나는 "이게 좋다. 너무 없어봤다"며 "부모님이 저한테는 전혀 어려운 걸 얘기를 안 하셔서 몰랐다. 근데 점점 집이 좁아지고, 용돈도 버스 카드 충전해야 할 때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 눈치가 보이는 상황이 생겼다"고 회상했다. 

이어 최예나는 "제가 엄청 아팠었다"며 어린 시절 소아암을 투병했던 것을 언급했다. 그는 "그래서 너무 죄송했다. 아프고, 돈 많이 안 나가야 될 때 병원비가 빠져나가고 그랬다. 부모님이 결혼을 좀 늦게 하셨다. 제가 5살쯤에 하셨는데, 제가 아파서 신혼여행을 못 가셨다. 병원으로 바로 가서 그때 발견이 돼서 수술을 했다. 요인이 다 내가 되니까 '내가 잘 되는 방법밖에 없겠다'는 생각으로 강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최예나는 지난달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굿모닝'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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