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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2', 북미 개봉 첫주 1084억 벌었다…전편 2배

작성일: 2024.03.04 10:5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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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듄: 파트2 메인 포스터. 제공|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 듄: 파트2 메인 포스터. 제공|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듄: 파트2'가 11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데에 이어, 북미 개봉 첫 주말 8150만 달러(약 1084억 원) 수익을 거뒀다.

영화 '듄: 파트2'가 지난 3월 1일 북미를 시작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이탈리아, 멕시코, 스페인 등까지 순차적으로 개봉함과 동시에 11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권했다. 총 수익은 1억 7000만 달러(약 2262억 원)에 이른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듄: 파트2'는 북미 개봉 첫 주 8150만 달러 수익을 기록한 바, 2024년 북미 개봉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수익을 거뒀다. 

이는 전편 '듄'의 북미 오프닝 수익 4100만 달러의 약 2배에 가까운 오프닝 스코어이자 '웡카'의 북미 오프닝 수익 3900만 달러를 가뿐히 넘어선 결과로, 주연 티모시 샬라메 출연작 중 가장 높은 수익을 달성해 냈다.

다만 한국에서는 '파묘'의 파죽지세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삼일절 연휴를 포함해 3일까지 누적 관객 82만797명을 불러모았다.

300만 관객을 돌파한 티모시 샬라메 주연작 '웡카'의 개봉 첫 주 관객수(78만6720명)를 훌쩍 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2024년 개봉 외화 중 개봉 첫 주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모든 면에서 1편을 능가하는 걸작”, “극장의 존재 이유를 알려주는 영화”, “연출, 연기, 스케일까지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다”, “스크린 안에서는 티모시 샬라메가 연기로, 스크린 밖에서는 드니 빌뇌브가 연출로 숨이 턱턱 막히게 채운다” 등 연출, 스케일, 배우들의 연기 등 다양한 방면에서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600만 관객을 넘어선 '파묘'와 쌍끌이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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