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도 군백기 시작…태용, 군복무 첫 주자 "많은 것 배워오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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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NCT의 군백기가 시작된다.
18일 NCT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태용이 오는 4월 15일 해군으로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태용은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비공개로 입소한다.
SM은 "태용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했다.
이날 태용 역시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진심을 가득 담은 손편지를 남겼다. 태용은 "제가 4월 15일 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되었다"라며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는 시간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셨던 분들도 있을 거고, 놀라신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시즈니에게 직접 말씀 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태용은 "그동안의 시간을 돌이켜보면 저는 여러분들 그리고 멤버들 덕분에 지금 이 순간까지도 많이 성숙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았다"라며 "모든 순간들이 정말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어요. 저에게 값지고 빛나는 시간들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저는 앞으로도 멤버들, 팬 분들과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기에 군 생활도 열심히 하며 많은 것들을 배워 오겠다"라며 "다시 돌아올 때 더 나은 제가 되어서 무대 위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태용은 "시즈니, 우리 엔시티즌 우리 같이 자랑스럽게 성장해왔잖다. 그래서 더 애틋하고 소중하다"라며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 저는 잘 다녀올 테니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라. 금방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태용의 입대로 NCT는 군백기에 돌입한다. 현재 맏형인 1994년생 태일 역시 연내 군입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용은 2016년 NCT U로 데뷔했으며, 메인댄서이자 메인래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NCT 127에서는 리더를 맡아 팀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
또한 그는 지난해 6월 NCT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로 데뷔했다. 지난달 24,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태용 콘서트 티와이 트랙'을 개최했고, 26일에는 두 번째 솔로앨범 '탭'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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