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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시대 끝내자"면서 왜이래…류준열 그린워싱 논란에 튄 '불똥'[종합]

작성일: 2024.03.22 11:1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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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준열. 출처ㅣ그린피스 공식 인스타그램
▲ 류준열. 출처ㅣ그린피스 공식 인스타그램
▲ 다양한 폰케이스를 사용하는 류준열. 출처ㅣ류준열 인스타그램
▲ 다양한 폰케이스를 사용하는 류준열. 출처ㅣ류준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류준열이 최근 한소희와 열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린워싱' 의혹에 휩싸이면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에도 불똥이 튀게 됐다.

류준열은 평소 SNS 팔로 목록에도 그린피스서울사무소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만 남겨둘 만큼 환경 보호에 각별한 애정을 쏟는 배우로 알려졌다.

특히 '나는 북극곰입니다'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했고, 기후 재난을 알리는 활동을 하거나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자'는 메시지를 자주 전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그린피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류준열이 "플라스틱의 시대는 끝나야 한다"는 메시지를 언급한 영상이 게시되기도 했다.

그러나 류준열이 골프 애호가로 알려지며 일명 '그린워싱'(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면서도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내세우는 행위) 의혹에 휩싸였다. 골프가 대표적인 환경 파괴 주범이 되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넓은 면적의 골프장을 짓는 과정에서 자연이 훼손되고, 잔디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물이 사용된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환경 운동가 이미지를 보이면서 환경파괴 주범인 골프 애호가라니 모순이다", "골프에 빠진 환경단체 홍보대사라니"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고, 일각에서는 후원을 취소하겠다는 의견을 내놓은 후원자들도 나타났다.

특히 류준열이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자"는 캠페인에 나섰으나, 실제로 SNS에는 수십 개의 플라스틱 휴대폰 케이스를 사용하는 모습이 담긴 점이 재조명 되기도 했다. 셀카마다 각각 다른 휴대폰 케이스를 착용한 모습이 아이러니함을 안기기도.

또한 최근 행사에 들고 나온 가방 역시 생후 6개월 미만의 송아지 가죽을 사용한 카프스킨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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