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리틀 제니' 아현=성공의 키? '괴물 신인' 입증할까[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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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졌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블랙핑크 이후 무려 7년 만에 내놓는 신예 걸그룹이다. '배터 업', '스턱 인 더 미들' 등 색깔이 완전히 다른 곡으로 예열을 마친 이들은 건강 문제로 잠시 활동을 쉬었던 '리틀 제니' 아현까지 품고 완전체로 첫 앨범 '베이비몬스터'를 발표했다.
아현은 베이비몬스터를 완성한 마지막 퍼즐이다. 베이비몬스터가 데뷔를 위한 자체 서바이벌을 거치고 있을 때부터 노래, 랩, 퍼포먼스에 비주얼까지 완벽한 '확신의 센터'로 소개됐던 그는 건강상의 문제로 팀에서 빠졌다.
아현 없이 6인 체제로 '배터 업', '스턱 인 더 미들'을 발표했던 베이비몬스터는 아현이 돌아오면서 앞선 활동을 '프리 데뷔'로 공식화했다. 아현이 합류한 7인 완전체가 이들의 진정한 시작이라는 것이다.
긴 회복의 시간 끝에 베이비몬스터에 합류한 아현은 "6명 친구들이 너무 잘해줘서 활동 하나하나 지켜보면서 든든했다, 멤버들이 잘할 수 있다, 잘하고 있다고 다독여줘서 긴장이 설렘으로 바뀌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멤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멤버들에게 공을 돌렸다.
다른 멤버들은 아현의 합류로 베이비몬스터가 비로소 완벽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로라는 "저희가 원래부터 오래 알고 지낸 사이다 보니까 7명이서 다 같이 데뷔하는 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이번에 아현 언니가 와줘서 고맙고, 7명이 단단히 뭉칠 수 있는 것 같은 기회가 와서 이번 활동을 기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사 역시 "6인은 비어있는 느낌, 뭔가 꽉 채워지지 않은 느낌이 있었다면 아현이가 와서 꽉 채워진 느낌"이라고 '확신의 센터' 아현의 합류로 팀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블랙핑크를 이을 YG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랙핑크가 각종 활동으로 최초, 최고, 최다 기록을 쏟아낼 만큼, 이들을 잇는 '동생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어떤 활약을 보일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베이비몬스터는 블랙핑크처럼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통해 전 세계를 영역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가요계에서는 잠재력을 가진 신인을 '괴물 신인'이라는 말로 소개하곤 한다. 베이비몬스터는 '괴물'을 팀명에 품었다. K팝 판도를 넘어 세상까지 바꾸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팀명에 담고 글로벌 음악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로라는 '다국적'을 베이비몬스터의 강점으로 꼽았다. 한국, 일본, 태국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베이비몬스터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에서 오는 '다양성'을 바탕으로 파워풀하면서도 힙하게 가요계를 정복하겠다는 각오.
이름처럼 '괴물 신인'이 되겠다는 포부도 숨기지 않았다. 아사는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받고 싶다. 춤, 노래, 랩 등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실력으로 평가받고 싶다는 뜻을 명확히 했고, 라미는 "저희는 베이비와 몬스터를 다 보여드릴 수 있다"라며 '틴 프레시'와 '힙한 카리스마' 등 극과 극 매력을 오가겠다고 자신했다.
최근 가요계에서 걸그룹이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베이비몬스터 역시 정식 출사표를 던졌다. 과연 이름처럼 이들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괴물 신인'이 될 수 있을지, 베이비몬스터의 한 발, 한 걸음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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