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1년 만에 우상향 컴백…"우린 성장, 청춘과 공감할게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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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드리핀이 헤어날 수 없는 미로와 같은 막강 매력을 예고했다.
드리핀은 3일 서울 용산파크아이몰 CGV에서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 간담회를 열고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드리핀은 2023년 4월 발표한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 이후 1년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김동윤은 "1년 만에 돌아온 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팀워크를 키웠다. 오랜만의 활동인 만큼 즐겁게 활동할 테니 예쁘게 지켜봐달라"라고 했다.
이어 차준호는 "오랜 시간 앨범을 준비했다. 저희의 애정이 많이 담긴 앨범이니 팬분들과 대중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고, 황윤성은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라고 자신했다.
'뷰티풀 메이즈'는 청춘들의 표상을 담아낸 음반이다. 2022년 강렬한 '빌런' 세계관을 마무리하고 지난해에는 '칠죄종'을 모티프로 한 '세븐 신스'로 섹시한 파격 변신에 나섰던 드리핀은 이번에는 '뷰티풀 메이즈'로 또 한 번의 변신에 도전한다.
동명 타이틀곡은 신스-팝 사운드를 베이스로 업템포 리듬을 결합해 완성한 뉴 웨이브 장르의 곡이다. 어긋난 방식의 사랑과 이별, 그 감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아픔을 '미로'라는 매개체로 통해 풀어낸 콘셉트와 가사가 특징이다.
차준호는 "데모 버전을 먼저 들었는데 처음에 듣자마자 팝송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지금은 좀 더 사운드가 풍성해지고 다양해져서 그룹 노래 같다는 생각이 든다. 듣기 편안해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지 않을까 기대했다"라고 했다.
이협은 "청춘은 사랑도 있고 고민도 하는 시기 아닌가. 드리핀도 청춘이기 때문에 청춘분들과 아픔, 슬픔, 행복을 공유하고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그룹으로 활동하고 싶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드리핀은 미국 그래미가 '2023년 주목해야 할 K팝 보이그룹 톱 11'에 선정되며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차준호는 "2023년 그래미에서 주목해야 할 그룹으로 뽑혔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 콘셉트를 많이 시도했고 다양한 음악을 보여드렸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잠재력을 봐주신 것 아닐까"라고 했다.
이어 "이번 앨범의 시작을 청춘으로 연 만큼 저희가 지금 살고 있는 시점이 청춘이라고 생각한다. 노래도 청량하고 소년미도 묻어나는 어른과 소년 사이에 있는 청춘의 지점에 있다. 이러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2024년도에 더 많은 활동을 해서 저희를 더 주목하실 수 있게 하겠다"라고 했다.
주창욱은 신보를 준비하던 과정에서 호흡기 질환으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아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이로 인해 드리핀은 5인 체제로 컴백해 활동한다.
차준호는 "건강이 악화돼서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됐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늘 형이 옆에 있었고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라며 "같이 못한다 빈 자리가 느껴져서 아쉽다기보다는 옆에서 응원하는 게 느껴져서 고마움이 컸다.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멤버들이 더 열심히 해서 자신 있다"라고 했다.
드리핀은 '뷰티풀 메이즈'로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하며 K팝신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점하겠다는 각오다.
차준호는 "저희가 많은 것들을 보여드렸지만, 이제는 수식어를 꼭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이번 노래도 그렇고 전체적인 비주얼 콘셉트들도 그렇고 '청춘'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잘 표현하는 것 같아서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음악방송 1위도 꿈꿨다. 김민서는 "명절 콘텐츠를 위해 대표님한테 전과 갈비찜을 해드린 적이 있었는데 너무 맛있고 대표님 반응이 너무 좋아서 서로가 행복했다. 만약 1등을 한다면 팬분들께 도시락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하고 싶다.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다면 직접 요리를 해서 팬분들께 선물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뷰티풀 메이즈'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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