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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그만해야 하나' 순간도 있었는데…오래 걸린 만큼 더 뜨거워질 것"

작성일: 2024.04.07 19:4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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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앤오프.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알비더블유
▲ 온앤오프.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알비더블유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온앤오프가 더 진화할 미래를 약속했다. 

온앤오프는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얄린 단독 콘서트 '2024 온앤오프 콘서트-스포트라이트 인 서울'에서 "공연하는 도중 계속 울컥했다"라며 "앞으로 더 뜨거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엇은 "이 순간들을 기다렸다. 많은 팬분들 앞에서 무대를 하고, 온앤오프 콘서트를 자주 해드리고 싶었는데 그 기회를 많이 못 드려서 죄송하다"라며 "제가 계속 울컥했던 이유가 이 순간을 계속 기다렸던 것 같다. 생각보다 많이 안 나와서 하는 도중에 갑자기 울컥해버렸다"라고 공연 도중 눈물을 보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울지는 않겠다. 울면은 못 생겨질 수도 있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며 "여러분들이 항상 곁에 있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온앤오프는 이 날이 아름다운 게 아니라 여러분들이 아름답다. 오늘이 아름다울 수 있었다"라고 했다. 

승준은 "온앤오프 2막이 군백기를 마치고 잘 시작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퓨즈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콘서트를 준비하면서도 그렇고 무대를 아름답게 같이 꾸며준 퓨즈들 덕분에 이 무대가 완벽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이루고 싶었던 꿈과 소망을 이뤄주셔서 감사하다. 내일도 활동을 하게 될 텐데 앨범이 나오는 것도 퓨즈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온앤오프와 함께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효진은 "이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사실 준비한 시간은 정말 길었는데 3시간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연습을 했다. 무대를 다 하고 나서 후련하면서도 행복하고, 우리 퓨즈들 응원 덕분에 최근에 머리도 많이 아프고 기운이 없었는데 콘서트를 하면서 자존감도 올라가고 힐링, 회복을 한 느낌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퓨즈들이 있으니까 내가 살아있다는 생각을 한 번 더 하게 된다. 앞으로 활동을 하게 될 텐데 앞으로 활동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앞으로 저희에게 힘을 좀 더 주시면 그것에 어떤 방법으로든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션은 "처음 콘서트를 했을 때는 시기가 시기이다보니(코로나19) 함성을 못 질러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같이 교감하면서 무대를 한다는 게 너무 행복한 일인 것 같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목도 다치고 탈수도 오고 우여곡절이 많았다. 콘서트를 걱정하는 과정에서 무사히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라고 뒷이야기를 고백했다.

이어 "오늘 마치고 나니까 '잘했다' 싶다. 내가 잘했다는 게 아니라 좋았다는 거다. 이런 재미난 추억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안 좋은 기억을 다 잊게 만들어주더라. 퓨즈들은 저의 뮤즈들인 것 같다. 앞으로 영원히 우리들의 음악의 뮤즈가 되어줬으면 좋겠고, 이런 무대들을 같이 하면서 더 많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는 "형들이 군대 가기 전에 계속 '다시 만나요' 이렇게 말했는데, 팬미팅도 하고 콘서트도 하면서 말이 현실이 된다는 걸 느꼈다. 앞으로 더 멋진 무대에서 콘서트를 했으면 좋겠다. 이번 공연에는 우리가 하고 싶은 것보다 퓨즈가 보고 싶어 하는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저희에게도 행복한 추억이 됐다. 다음 콘서트에서 만나자"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민균은 "사실 퓨즈들한테는 좋은 말만 하고 싶다. 근데 오늘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왜냐면 사실 2021년 첫 콘서트 이후로 군대 갔다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 기간 동안 잊지 않고 기다려주셔서 고맙고, 한편으로는 진심으로 미안하다. 군대를 가기로 결정할 때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만해야 하나 힘든 순간들이 많았는데, 이걸 이끌어주고 이 자리까지 있을 수 있게 한 것은 멤버들과 퓨즈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사한 마음과 이 사랑 잊지 않고 더 발전하고 올라갈 수 있는 온앤오프 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성장을 약속했다. 

승준은 "오래 걸린 만큼 앞으로 더 뜨거워질 날들을 기대해달라"라고 했고, 와이엇은 "퓨즈 분들 다 소중한 존재고, 온앤오프 지나갈 시간의 추억이 되어주시고 다가올 시간의 미래가 되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해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 온앤오프.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알비더블유
▲ 온앤오프.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알비더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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