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만든 빅매치 국내 에이스 맞대결, KIA 이범호 감독 "요즘 공 좋다더라” 원태인 경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요즘 공이 좋다더라.”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상대 선발 원태인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범호 감독은 최근 원태인의 경기를 전력 분석한 결과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이날 경기는 KIA 양현종과 삼성 원태인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선발 투수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원태인(1.79)과 2위 양현종(3.02)의 매치업이 펼쳐진다. 전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양 팀의 국내 에이스인 양현종과 원태인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범호 감독은 “빅매치는 재밌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원태인을 상대했던 기억을 돌아보면, 공략을 했을 때도 있고 그러지 못했을 때도 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공이 정말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전력 분석을 해보니 구위가 상당히 좋아졌더라. (오늘 경기에서 우리 타자들이) 어느 정도 고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원태인을 경계했다.
KIA는 원태인에게 좋은 기억이 더 많다. 원태인은 KIA전에 통산 18차례 등판했고 5승 8패 1홀드 평균자책점 4.65를 기록했다. 그러나 원태인의 올 시즌 경기력이 좋다. 7경기 40⅓이닝 5승 1패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 중이다. 지난 4월 20일 한화전부터 3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켜냈다.
KIA 선발 양현종의 커리어 통산 삼성전 성적은 60경기 18승 17패 1홀드 평균자책점 5.14다. 또 양현종은 원태인과 맞대결에서 5경기 27⅓이닝 4승 1패 평균자책점 3.95로 우위를 점했다.
한편 KIA는 박찬호(유격수)-김도영(3루수)-나성범(지명타자)-최형우(좌익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이우성(1루수)-김선빈(2루수)-한준수(포수)-최원준(우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좀 나눠서 치지" 폭소한 박진만 솔직 고백…20안타 18득점 대승→1위 탈환에 더 필요한 건?
2026-08-20
-
"선발이 선발 몫을 했을 때 잘했다" 톨허스트 반등이 곧 LG의 반등이 되나, 염경엽 감독이 기대하는 그것
2026-08-20
-
패배 속 한화 위안, 김경문도 “괜찮았다” 끄덕거렸다… 주전 대거 선발 제외 이유는?
2026-08-20
-
후반기 첫 연승→'ERA 1.38' 고영표까지 잡을까, LG 선발 라인업 공개…이주헌 대신 박동원 마스크
2026-08-20
-
"디아즈 격려해 달라" 이래서 감쌌구나…5안타→8월 타율 0.382 디아즈, 구자욱 잊지 않았다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