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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재킹' 하정우 "톰 크루즈 형 마음 이해…'터널'·'더 테러'보다 20배 힘들어" 

작성일: 2024.05.22 11:38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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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재킹 하정우. 제공| 키다리스튜디오
▲ 하이재킹 하정우. 제공| 키다리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하이재킹' 하정우가 영화를 촬영하며 톰 크루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22일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촬영 중 어려움에 대해 말했다. 

그간 극한의 상황을 연기해 온 하정우는 "'터널'. '더 테러 라이브' 등 한 공간에 갇혀 고군분투하는 영화를 많이 했는데 가장 드라마틱하고 가장 힘든 촬영이었다. 가장 난이도가 높은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비행기 운전하면서 대처하고 여진구의 요구 조건 들어주면서 달래가면서 승객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했기 때문에 그간 했던 거보다 20배 이상은 힘들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하이재킹'을 촬영하며 '탑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톰 크루즈 마음을 이해했냐는 물음에 하정우는 "크루즈 형의 마음은 같은 영화배우로서 늘 이해는 하는 입장"이라 너스레를 떨며 "비행기를 세트에서 구현해 놓고 실사와 똑같이 버튼 하나하나 지도교수 아래서 진행돼서 신경이 쓰였다"라고 설명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오는 6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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