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한국과 일본, 리우 올림픽에서 브라질 월드컵 악몽 떨칠 수 있다”
작성일: 2016.08.02 11:3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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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1일(한국 시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에 출전하는 아시아의 한국과 일본, 이라크를 조명했다. 브라질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한국과 일본, 이란은 나란히 1무 2패를 기록했고 호주는 3패로 탈락했다.
ESPN은 한국의 병역 특례를 언급했다. ESPN은 “한국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다. 한국에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21개월 동안 이행하는 병역을 면제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ESPN은 “한국 골키퍼 구성윤은 메달을 딴 런던 올림픽이 정말 특별했다고 강조했다. 구성윤은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는 각오를 밝혔다”고 소개했다.
ESPN은 한국이 속한 C조가 쉽지 않은 조라고 강조했다. ESPN은 “한국 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피지를 제외한 15개 국가의 메달 획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국은 피지와 경기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이지만 독일과 멕시코와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EPSN은 “손흥민과 석현준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대한축구협회는 두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리우 올림픽에서 나이지리아, 스웨덴, 콜롬비아와 B조에 편성된 일본은 병역의무는 없지만 메달 획득에 대한 열망이 크다고 보도했다. ESPN은 “일본은 런던 올림픽 3위 결정전에서 한국에 0-2로 져 메달을 따지 못했다. 4년 전 패배는 일본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라크는 잠재력이 뛰어나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팀이라고 소개했지만 같은 조에 강팀이 많다고 강조했다. ESPN은 “이라크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4위에 올랐다. 그러나 덴마크와 첫 경기 뒤 브라질을 만난다. 한국이 병역 면제라는 동기부여가 있다면 브라질은 홈에서 경기가 열리는 만큼 승리가 절실하다”고 분석했다.
ESPN은 한국과 일본, 이라크가 브라질 월드컵의 악몽을 지울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SPN은 “세 국가가 아시아 대륙의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 나라는 모두 좋은 기회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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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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