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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 모예스 감독 “맨유에서 불공정한 대우 받았다”

작성일: 2016.08.02 10:1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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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감독 시절의 데이비드 모예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다. 6년 계약을 맺었지만 10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2013년 7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후임으로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맨유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치지 못했고 모예스는 계약 기간을 1년도 채우지 못하고 팀을 떠났다. 모예스는 2014년 11월 레알 소시에다드 사령탑에 올랐지만 1년 만에 다시 경질됐고 지난달 선덜랜드 감독으로 부임했다. 

2일(한국 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모예스는 “아무런 이유 없이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빅 클럽의 감독직 제안을 받는 경우는 없다”며 맨유에서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모예스는 “맨유에서 많은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모든 팀마다 상황은 다른 법이다. 맨유 감독을 맡았을 때 정상을 차지할 수 있는 좋은 생각들이 떠올랐다. 그러나 팀을 떠나면서 행동으로 옮길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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