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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1명 제외 피해자 모두 변제·합의 완료…父母도 후회 중"

작성일: 2024.06.24 14:41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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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닷 ⓒ곽혜미 기자
▲ 마이크로닷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마이크로닷이 '빚투 의혹'에 대해 직접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24일 오후 서울 구로 예술나무씨어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부모님도 후회하고 계신다"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2018년 부모의 사기 의혹이 불거지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마이크로닷과 형 산체스의 부모는 1990년대 충북 제천에서 친인척, 지인 등 14명으로부터 4억 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로 2019년 4월 체포됐다.

당시 마이크로닷은 부모의 잘못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지만 혐의는 사실로 밝혀졌고, 결국 그는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재판 끝에 부모는 부친이 징역 3년, 모친이 징역 1년을 받고 복역했고, 현재는 뉴질랜드로 돌아간 상태다.

그는 "부모님과 연락을 종종 하는 중이다. 사건 관련해서 부모님 애기도 듣기도 했고, 피해자 분들도 만나서 양쪽 이야기를 다 들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알게 됐다. 지금은 후회하고 계신다"라고 했다. 

합의 상황에 대해서는 1명을 제외한 모든 피해자들과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닷은 “사건이 터지고 나서 파악된 총 13명 중 1심 재판을 통해 10명의 피해자가 확인됐다. 재판 과정에서 6명에게 2억 1000만 원을 변제하고 합의를 했다. 2심 재판에서는 나머지 4명 중 1명과 합의가 됐다. 부모님이 형을 마친 후에 연락을 계속 드리면서 지나왔다. 그러면서 대표님을 만났고 대표님과 함께 남은 3분 중 2분과 합의를 했고, 나머지 1분과는 합의를 못 했다"라고 했다. 

▲ 마이크로닷 ⓒ곽혜미 기자
▲ 마이크로닷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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