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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메달 6개' 양궁 전설 김수녕과 타이 이룬 진종오

작성일: 2016.08.10 09: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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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종오
[스포티비뉴스 올림픽특별취재팀=박성윤 기자] '사격의 신(神)' 진종오가 한국 여자 양궁의 대명사였던 김수녕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진종오는 11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남자 권총 50m 결승에서 193.7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권총 50m를 시작으로 부지런히 메달을 챙긴 진종오는 이날 딴 메달을 포함해 올림픽 메달 6개를 차지했다. 아테네에서는 권총 50m에서 은메달,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는 권총 50m 금메달, 공기권총 10m 은메달을 땄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때는 권총 50m, 공기권총 10m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궁의 전설' 김수녕과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메달 보유 기록 타이를 이뤘다. 김수녕은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2000년 시드니 올림픽까지 6개의 메달(금4 은1 동1)을 갖고 있다.

또한, 진종오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왕이푸 중국 사격 대표팀 감독이 보유한 아시아 선수 사격 올림픽 최다 메달(6개)과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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