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조정석·유재명, 웃음기 뺀 네 번째 만남…'행복의 나라' 어떨까[초점S]

작성일: 2024.08.14 06:50 유은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행복의 나라 유재명, 조정석. 제공|NEW
▲ 행복의 나라 유재명, 조정석. 제공|NEW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유재명과 조정석이 영화 '행복의 나라'를 통해 4번째 작품을 함께한다. 특히 능청스러운 코미디 호흡을 보여줬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웃음기를 뺀 진지한 호흡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조정석과 유재명은 영화 '행복의 나라'를 통해 4번째로 같은 작품에 출연을 알렸다. 조정석과 유재명은 이전에도 영화 '관상', 드라마 '질투의 화신'과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함께 출연한 연이 있다. 

영화 '관상'에서 조정석은 김내경(송강호)의 처남이자 진형(이종석)의 외삼촌 팽헌 역을 맡았으며 유재명은 '관상'에 단역으로 출연했었다. 다만, 유재명의 출연분은 이후 편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조정석은 SBC 방송국의 베테랑 기자이자 마초 앵커 이화신 역을 유재명은 영국파견에서 돌아온 엄기대 기자 역을 맡았다. 

2021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는 유재명이 율제탁구대회에 참가한 영상의학과 교수로 특별출연해 익준(조정석)과 탁구 대결을 펼쳤다. 당시 유재명은 먼저 익준을 상대로 승리를 장담했으나 탁구의 기본 룰 차 알지 못해 시작과 동시에 실격패를 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 유재명, 조정석. 제공|
▲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유재명. 제공|tvN

이렇듯 작품에 함께 이름을 올렸으나, 만나지 못하거나 짧게만 호흡을 맞춰 온 두 사람이 드디어 4번째 작품인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 제대로 긴 연기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돼 화제를 모은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정석은 '행복의 나라'에서 그는 10.26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되어 재판을 받게 된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의 변호를 맡은 정인후 역을 맡았다. 정인후는 예상보다 더 불리하게 돌아가는 재판에 분노하면서도 정당한 재판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인물이다. 

▲ 행복의 나라 스틸. 제공| NEW
▲ 행복의 나라 스틸. 제공| NEW

유재명은 밀실에서 10.26 대통령 암살 사건 연루자들의 공판을 도청하며 재판장에게 은밀한 쪽지를 실시간으로 보내 재판을 좌지우지하는 전상두 역을 맡았다. 전상두는 재판을 순조롭게 이끌기 위해 육군 참모총장 ‘정총장’에게 비공개 재판 진행을 요구하고, ‘정인후’를 비롯한 변호인단을 뒤에서 협박하는 등 부정 재판을 주도하는 인물이다. 

4번째 작품 만에 제대로 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으나, 두 사람은 박태주의 재판을 가운데에 두고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울 예정. 연기 장인 두 사람이 '행복의 나라'에서 보여줄 연기 차력쇼에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