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황정민 "영화 처음 하는 사람처럼 떨린다…아끼는 작품"[인터뷰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베테랑2'로 돌아온 황정민이 "영화 처음 하는 사람처럼 떨린다"며 긴장과 설렘을 드러냈다.
황정민은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의 개봉을 앞둔 10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같고 이같이 말했다.
'베테랑' 1편 이후 9년 만에 올 추석 기대작 '베테랑2'를 드디어 관객 앞에 선보이게 된 그는 "너무 떨린다. 이만큼 하면 덜 떨리지 않을까 싶은데도 영화 처음 하는 사람처럼 떨린다. 특히나 '베테랑'이라는 작품은 제 수많은 필모 중에서 정말 아끼는 작품이기도 하다"고 고백했다.
황정민은 "조금만 더 깊게 이야기를 하자면 1편을 만들게 된 계기가 저는 '신세계'를 찍고 있었고 감독님은 '베를린'을 찍다가 인천 촬영을 보러 오셨다. 감독님이랑 둘이 친하니까 했던 이야기가 '우리끼리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 봅시다'였다. 좋아하는 일 하면서 스트레스받지 말고 정말 즐기면서 할 수 있는게 뭘까 하다 만들어진게 '베테랑'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정말 낄낄대며 만들었다. 정말 복에 겹게 많은 관객들이 봐 주셨다. 그때 느낀 에너지가 고스란히 제가 간직하고 있으니까 2편도 정말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개봉하는 날이 진짜 남일같지 않다"고 웃음지었다.
그는 '베테랑2'가 나오기까지 9년이 걸린 데 대해 현실적 스케줄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이유를 짚었다. 황정민은 "탓을 하자면 감독님 탓? 농담이다"라며 "1편이 워낙 잘 되다보니까 추스릴 수 있는 것이 없었던 것 같다. 감독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1편의 에너지로 뭔가를 만든다는 자체가 부담스러웠던 것 같고, 새로운 걸 관객에게 늘 보여줘야 한다는 기본적 생각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시간이 늦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베테랑2'는 밤낮없이 범죄와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이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면서 벌어지는 또 다른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물.
황정민은 1341만 관객을 돌파한 2005년 '베테랑' 이후 9년 만에 주인공 서도철 형사 역을 맡아 다시 한번 통쾌한 범죄 액션의 재미를 관객에게 선사했다.
'베테랑2'는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관련 추천 기사
영화 관련 기사
-
'케빈오♥' 공효진 "결혼하니 기쁨이 배로…특별한 딸, 평범한 며느리로"[인터뷰③]
2026-08-19
-
'경주기행' 공효진 "'엄마' 이정은과 재회 가장 기대…눈앞에서 보고 싶었다"[인터뷰②]
2026-08-19
-
공효진 "정준원, 마음 복잡해 보이지만 잘 견디고 있어…신중해서 안타깝다"[인터뷰①]
2026-08-19
-
"추석엔 '타짜'" 20년 만의 파이널 온다…변요한X노재원 "다 베팅하겠다"[종합]
2026-08-18
-
'타짜4' 스윙스 "105kg→93kg 뺐다가 다시 쪘다…계약서 안 써서"
2026-08-18
-
'타짜4' 변요한 "이전 '타짜'와 세계관 달라…허영만 선생님 쾌유 빈다"
2026-08-18
추천 콘텐츠
-
"낙태 종용한 적 없어"…홍민기 측, 前여친 주장 전면 부인[전문]
2026-08-20
-
뮤지컬 '박열' 배우들, '동료 뒷담' 라이브 사과…제작사 "영상 비공개 처리"
2026-08-20
-
빅뱅, '현재진행형 레전드' 증명…'빅'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 올킬
2026-08-20
-
'우체국 집배원' 상철, 첫인상 3표→데이트 선택 0표 '충격'('나는솔로')
2026-08-20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돌아온다…심혜진→'안성댁' 박희진, 20년 만의 귀환(종합)
2026-08-20
-
"리센느 원이=이상형"…24년 저점매수 '나솔사계' 솔로남 '재조명'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