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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발톱까지 깎아주는 아내 "난소기능저하증으로 둘째 빨리 가져"('동상이몽2')[종합]

작성일: 2024.12.02 23:51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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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슬리피를 향한 아내의 사랑이 깊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슬리피와 아내 김나현이 출연했다.

이날 슬리피는 늦잠을 자고 일어나 허리가 아픈지 허리 복대를 착용한 채 거실로 나왔다. 이때 아내는 남편의 발을 닦아준 뒤 발톱까지 깎아줘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아내는 임신 4개월 차인 상황. 이에 MC 이현이는 슬리피를 '짝'소리나게 때려 시원함을 안겼다.

이와 관련해 아내는 "제가 깎아줘야 깎는다"고 했고, 슬리피는 "저는 아내가 그걸 좋아하는 줄 알았다. 발톱 깎는거랑 귀를 파주는 것 등등. 예전에는 제가 입으로 발톱을 뜯기도 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저게 간병인이지 뭐야"라고 했고, 서장훈은 "발가락 사이사이를 닦아주는 건 진짜 사랑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심지어 슬리피는 "제가 경제적으로 힘들던 시절에는 8살 연하 아내가 저한테 용돈도 줬다"고 밝혔고, 아내는 "저도 알바를 하고 사는데 체크카드를 줬다"며 '찐사랑'을 입증했다.

관련해 슬리피는 "아내가 없었으면 저는 죽었을 거다"라고 했고, 아내는 "이번 생은 제가 오빠와 가족을 위해서 희생을 하고 열심히 도움이 돼보겠다 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했다. 이에 MC 김숙은 감탄하며 "여기에 평생 운을 몰빵했다"고 해 폭소를 안겼다.

"아내가 출산하고 4개월 만에 둘째를 가졌다. 모르시는 분들은 '아이 참지를 못해'라면서 놀리시는데, 사실은 아내가 난소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아내 역시 "사실 첫째 딸 전에 유산을 했다. 그때 당시 제 난소 상태를 알게 됐고, 의사 선생님이 시험관을 하라고 하셨다. 5년 후에 폐경이 올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로 시험관으로 두 아이를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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