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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 "'오징어게임' 지긋지긋하다, 넷플 전화 안 오는 외딴 섬 갈 것"

작성일: 2024.12.20 15:52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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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동혁 감독 ⓒ곽혜미 기자
▲ 황동혁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둔 황동혁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시즌2 공개를 앞둔 '오징어 게임'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황동혁 감독의 소감을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 시즌2와 3은 연달아 촬영된 만큼 시즌3는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재는 마지막 장이 가능한 빨리 공개되기를 바란다며 "결말은 정말 예상할 수 없는 것이다. 시청자들이 어떤 해석을 할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황동혁 감독은 시즌3 후반 작업을 마치면 긴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황 감독은 "너무 지치고 너무 피곤하다. 어떤 의미로는 '오징어게임'이 정말 지긋지긋 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뭔가를 만들고, 홍보하는 내 인생에 정말 지쳤다. 지금은 다음 프로젝트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넷플릭스에서 전화가 오지 않는, 외딴 섬에 가서 나만의 자유 시간을 갖는 것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다"며 "물론 그게 '오징어게임' 섬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전세계에 공개된다. 시즌2와 나눠진 시즌3는 연속성이 있지만 전환점을 갖고 있는 이야기를 담을 전망. '오징어게임'의 피날레는 시즌3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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