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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스캔들 터지면 동남아 비즈니스 항공권 사줄 것" 내년 연애 공약('연참')

작성일: 2024.12.31 12:1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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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의 참견. 제공| KBS Joy
▲ 연애의 참견. 제공| KBS Joy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모델 한혜진이 '연애의 참견' MC들에게 통 큰 제안을 한다.

3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256회에서는 29살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1년 2개월째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남의 사연을 소개하며 MC들은 저마다 2025년 연애 공약을 내건다. 한혜진은 "한 명이라도 연애를 시작하면 선물해주자"라고 제안하고, "스캔들이 터지는 날 동남아 비즈니스 항공권 사주겠다"라고 선언한다.

서장훈이 "확인할 길이 없다"라고 지적하자 "기자님들이 확인시켜줄 것"이라고 단언한다.

고민남은 같은 회사 선배였던 여자친구에 대해 제 일이 아닌데도 부당한 일에 맞서 할 말을 하던 모습이 멋있어 보였고, 자신의 기획안을 하나하나 지적하는데도 기분이 나쁘기보단 설레기까지 했다고 밝힌다. 또한 고민남의 고백에 "외모가 이상형은 아니다"라면서 솔직하게 말하는 그의 성격이 더욱 매력적이라고 느꼈다고 한다.

고민남은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여자친구에게 셀카를 찍어 보냈는데 뜨뜻미지근한 반응에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부탁하자 여자친구의 직설적인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그날 이후 여자친구의 고삐가 풀려버렸다는 것이 고민남의 설명. 보고 싶다는 말에 피곤하다고 답하고, 사랑한다는 말엔 좋아한다고 대답하던 여자친구는 목걸이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어머니에게 전달하는가 하면, 일찍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해 고민남을 키워주신 할머니가 선물한 건강즙을 버리고, 직접 할머니에게 따지기까지 한다는 것.

할머니에게 보낸 메시지를 확인한 고민남은 여자친구에게 결국 크게 화를 내 이별 위기까지 갔지만 반성하며 안정기를 찾는다. 자연스레 결혼 얘기가 오가면서 여자친구는 결혼 소식을 전했다며 메시지를 보내왔는데 그 안에서 이상한 메시지를 발견했다는 고민남은 "솔직함이 매력이었지만 점점 선을 넘는 여자친구에 지친다"고 밝힌다.

'연애의 참견'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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