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지거전' 채수빈 "父, 유연석 키스신 못 봐…나도 숨죽여 혼자 관람"[인터뷰②]

작성일: 2025.01.08 11:53 장진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채수빈. 제공| 킹콩 by 스타쉽
▲ 채수빈. 제공| 킹콩 by 스타쉽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채수빈이 ‘지금 거신 전화는’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채수빈은 8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아빠가 키스신을 못 봐서 늘 TV를 끄신다”라며 “보시기 힘든 것 같다”라고 웃었다.

채수빈은 인기리에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 연출 박상우 위득규)에서 여자 주인공 홍희주를 연기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를 그린 드라마. 극 중에서 채수빈은 의붓 언니 홍인아(한재이)는 청력을 잃고 남동생은 사망한 비극적 사고로 ‘함묵증’을 강요받은 ‘현대판 인어공주’ 홍희주를 맡았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배우들이 모여 마지막회를 함께 봤다고. 채수빈은 “저는 할머니댁에 가느라 같이 마지막회를 보진 못했다. 함께하진 못했다”라며 “저는 혼자서 숨죽여서 봤다. 부모님이랑 같이 못 보겠더라. 아빠가 못 견디셨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엄마는 너무 재밌게 보신 것 같고, 엄마는 매회 끝날 때마다 ‘야, 재밌다’고 하셨다. 본방을 같이 볼 수 있을 때 아빠는 늘 집에 없었다. 잘 준비를 하고 드라마가 끝날 때쯤 되면 넷플릭스로 그걸 보시고 주무시는 거다”라고 했다.

이어 “같이 못 보겠어서 그러시나 했는데 동네방네 아는 분들한테 가서 ‘TV 켜’라고 하신 다음에 다시 보시는 거더라”라며 “원래도 제 키스신은 못 봐서 늘 끄신다. 보시기 힘든 것 같더라. 키스신 나오려고 하면 ‘아잇!’ 이러면서 끄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많이 본 기사